[ Original Message ]
친한언니 결혼식으로 하객룩을 얼마나 찾아다녔는지 모르겠어요 ㅠ ㅠ
이제 나이도 있는데 싼티나는건 입기 싫고 그렇다고 돈은 없고ㅠ ㅠ
그래서 렌느 원피스가 이쁘다는 친구 추천을 받고 계속 ~~고민하다가 이원피스로 pick했습니다~ 사진으로 봤을때 허리라인이 너무 잘잡혀있어서 과연 나도? 라는 의문이 들었는데 받자마자 입어보니까 엄마가 너무 이쁘다고 하시고 허리라인도 포토샵 하나도 안한건데 저렇게 잘록하게 잡혀서 넘 이뻤어요! 168에 50kg인데 s하니까 딱 맞았고~~키도 큰편인데 딱 이쁘게 내려오는 길이라 완전 맘에 들었어요!
이날 옷이쁘다는 말만 백만번 들은듯:) 하객룩으로 강추합니다